한국사랑봉사협회 홍보대사 가수 김범룡님께서 모야모야병으로 입원 치료중인 정지유(여, 6세) 환자 어머니에게 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. (후원일시 2010/1/28)

한국사랑봉사협회 홍보대사 가수 김국환님께서 골수성 육종으로 입원 치료중인 장민우(남, 23세) 환자 어머니에게 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.(후원일시 2010/1/28)

한부모 가정으로 어머니의 수입으로 생활해왔으나 첫째 딸의 질환 발병 이후 일정한 근로가 어려워졌습니다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막내 정우까지 판코니 빈혈 진단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.  (후원일시 2010/1/28)

한국사랑봉사협회 노인수 고문변호사님께서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입원 치료중인 서해동(남, 17세) 환자 아버지에게 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.

독거노인으로 특별한 일 없이 혼자 지내며 생계를 유지하던 중 넘어져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. 다리에 무거운 추를 달고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켜 놓고 1~2개월 치료 받으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치료가 장기화 되었습니다. (후원일시 2009/12/24)

아빠는 2년전 몽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. 시멘트 공장에 취업하여 일을 하였으나 허리통증으로 병원치료를 병행하기 위해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. 동시에 취업비지가 박탈되어 불법체류룰 하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 몽골에서 알고 지내던 한갈바야의 엄마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엄마는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에 왔는데 기숙사에서 지내던 중 임신 사실을 알고 기숙사를 나오게 되었고 다음 학기의 학비를 마련할 능력도 되지 않아 학생비자가 만료될 예정입니다. 현재 3인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&..

민용이의 아빠는 경제력이 없고 아이들에게 폭력이 심하여 같이 살 수 없어 민용이가 5살 때 이혼하게 되었습니다. 이혼 후 민용이의 뇌종양 발병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경제력이 없던 엄마는 민용이와 동생을 기르며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. 그러던 중 재혼을 하게 되었으나 그 또한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했습니다. 민용이는 아버지의 폭력을 견뎌냈지만 부모님의 사랑의 결핍이라는 마음의 상처와 뇌종양이라는 몸의 상처를 안고 자라고 있습니다. 정부에서 30만원정도의 생계비를 지원받고 있지만, 할아버지 할머니, 동생과 어렵게..

진윤자 어르신은 약 25년 전 남편을 갑작스럽게 여의고, 홀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. 아들은 건강하게 군대도 다녀오고 대학도 졸업하였으나 갑작스러운 뇌병변이 나타나 진윤자 어르신께서 직장을 그만두고 24시간동안 아들을 돌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.  (후원일시 2009/11/20)

아버지와 연락이 단절된지 십년정도가 지났습니다. 그 동안 어머니 혼자 경제활동을 하며 용진이를 양육하였습니다. 작년에 군입대를 한 용진이는 올해 초에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 진단을 받고 의가사 제대 후 항암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. 군대라는 곳에 아들을 떠나 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용진이는 돌아왔지만 함께 돌아온 낯선 병은 달갑지 않습니다. 용진이 간병으로 인해 그나마 하던 경제활동도 할 수가 없습니다.(후원일시 2009/10/22)

오래 전에 이혼하고 40여년의 긴 세월을 혼자 살고 있습니다. 정부보조금으로 혼자 먹고 사는 것도 어렵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돌보게 된 고아2명과 생활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있습니다. (후원일시 2009/10/13)